TVPIC- 상속자들 10회 _
집으로 귀가 하다 영도에게 들킨 은상을 당황하며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
” 야 우리 공연 보러가기로 한거 오늘 못가겠다.”
탄은 마치 약속이 있었던 듯 둘러댄다.
“어… 그래 바쁜거같은데 난 이만 갈게”
“오호 이거 뜻밖의 수확이 있었는데?”
” 우리 일에 가족은 끌어들이지 말지? ”
“그럼 어쩔건데?”
“궁금하면 따라와보시든가.”
안녕하세요? 영도 아버지….
“음… 탄이 오랜만이데…
“탄이가 어쩐일이지? 여기까지?”
“야 너 미쳤냐? ”
“죄송합니다. 저희가 좀 다투다가 에가 영도를 좀 때렸는데 사과 드리러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음… 그런일이 있었군….. ”
탄이가 나가고….
영도는 아버지에게 무자비하게 맞는다.
고소해 하며 발걸음을 돌리는 탄…
” 때리고 와도 시원차않을 판에 맞고와?”
그때 들리는 벨소리……
사무실옆의 작은 방을 열자….
아버지의 내연녀가 숨어있다 ?영영도에게 들킨다.
“그런거 아니다…”
“제가 맞을 상황이 아닌것 같네요…”
사무실을 나선 영도가 예전일을 떠올린다.
영도네 집엣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어린시절 영도와 탄.
그대 갑자기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둘은 재빨리 옷장에 숨는다.
압지는 바람을 피우고….
이들을 그광경을 목격한다.
집에 돌안온 탄은 은상의 메이드룸으로 가서…
은상을 납치한다.
와인창고…..
“넌 ?내가 영도랑 무슨 얘기 ?했는지 궁금하지도 않냐?”
“무슨 얘기 했는데?”
“너랑 사귄다고 했어 ”
“왜 거짓 말해?”
“거짓말 아니야, 지금부터 나랑 사귀자!”
둘은 또 마음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신랑이 하다 도다시 안되는 걸로 결론난다.
김탄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않는 은상에게 화가 나서 가버리고 홀로 남은 은상은 또 흘러나오는 눈물을 꾹 참는다.
다음날 아침 등교 하는 탄.
역시 등교하는 은상
탄은 은상을 그냥 지나쳐 간다.
은상도 탄이를 본다 하지만 잡지 않는다.
지난번 ?학부모 회의 사건 이후로 친구들의 태도가 달라진다.
마구 친한 척 하는 친구들
갑작스런 관심이 부담스러운 은상은
“우리 아는 척 하지 말자”
황당해 하는 친구들…
영도는 어제 본 상황을 라헬에게 말하려고 한다.
“고만하지” 탄이 말을 가로 막는 찰나.
학생 주임 선생님이 탄과 영도를 부른다.
지난번 싸움으로 인한 사회 봉사 활동 ?유리창 닦기 이다.
“뭐해 농댕이 피우지 말고!”
교실에서 탄을 바라보는 차은상
둘은 티격 태격하며 청소를 하고 있다.
쉬는 시간….
옥상으로 올라온 은상은 탄과 키스했던 장소를 발견 하곤 회상에 잠긴다.
눈을 감고 지난 시간을 되새긴다.
눈을 뜨자 건너편에 탄이 있다…
도망가는 은상.
다음날…제국고
“엄마가 밥 먹재. 너네 엄마랑 다 같이. 간단히 브런치 어때? 저녁 것은 너무 길잖 아. 할 얘기도 없는데.”
“어”
“최영도가 니네 집에서 본게 뭔데?”
“몰라도 돼”
화가난 라헬 앞에 효신이 나타난다.
효신은 심각한 라헬을 놀리고
재호는 회사에서 자꾸 마주치는 한 ?남자를 회장님의 스파이라고 확신한다.
김원과 김탄의 사생활을 회장님게 보고하는 스파이 말이다.
김원에게 알려주고….
놀라는 김원
김원을 기다리는 현주는
바람을 맞고…
바람처럼 나타난 효신…
이제 과외 선생님 아니니까 나도 학생 아니죠?
이마 키스를 한다.
갑자기 일어난 일에 당황 하는 현주
일전에 약속한 엄마들과 식사시간.
“이 결혼 그만 둘래요!”
놀라는 탄이 엄마
놀라기는 라헬이 ?엄마도 마찬가지.
앞으로의 상황이 캄캄한 탄
바로 회장님게 전화가 온다.
“잘해봐!”
김회장의 서재
“설명해 봐. 어떻게 된 건지. 왜 라헬이 입에서 약혼 깨잔 소리가 나와? 넌 알 거 아니야?”
“저 라헬이 않좋아해요”
밖에서 듣고있던 기애는 놀라고..
그렇게 한참을 회장님게 설교를 듣는다.
기애는 또 은상을 불러 놓고 취조한다.
“저는 잘…..”
“넌는 비싼돈 들여서 학교 보내 놨더니 아는게 뭐니?!”
“죄송합니다”
그때 탄이 들어 오고.
” 자꾸 얘한테 스파이 짓 시킬거야?”
하며 한마디 한다.
“니가 안 시키게 해 지금? 너 캠프 가서 라헬이한테 무조건 잘 해줘. 애들 다 보는 데서 잘 해주란 말이야. 여자는 그런 거에 약해, 알았어?”
“나 캠프 안가!”
캠프릉 안간다는 소리에 놀란 은상
틴은 방으로 올라가 버리고.
은상도 할말이 있어 올라가려고 하지만
왠지 넘어서는 안될것 같은 문턱…
용기를 내어 올라간다.
탄은 문틈으로 따라 올라오는지 확인 한다.
따라 올라온 은상…
문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서성인다.
은상이 들어오길 기다리지만 들ㅇ오지 못하고 ?망설이기만 하자
문을 벌컥 연다.
“너 왜 ?캠프 안가 돈은 너희 어머님이 다 내셨는데 니가 안가면 어떻해!”
갑자기 엄마가 와서 회장님이랑 무슨 말 했는지 물어본다.
샤워할거니까 빨리 가라고 둘러 댄다.
놀란 은상은 가려고 한다.
돌아가려는 은상을 백허그 하는 탄….
“넌 대체 내가 하는 말은 다 어디로,…..” 은상은 탄의 행동이 이해 되지 않는다.
“조금만 기다려. 이 세상 모든 문턱을 넘을 수 있게 해 줄게. 지금 방법 을 생각 중이야.”
은상은 그런 탄이 고맙지만 마음이 너무 아프다.
드림 캡춰로 ?들어온 이 꿈이 예쁜 꿈이 될지 나쁜 꿈이 될지….
캠프가는날~모두들 밝은 표정이지만 어두운 표정이 두사람이 있었으니
라헬과
은상
텐트 치느라 분주한 학생들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명수
은상은 혼자서 텐트를 치느라 끙긍 대고 있다.
영도가 나타나 도와주주려는데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 명수
“아 기억났다! ?차은상 너 저번에 새벽에 탄이네 집엣 나왔지?!”
서바이벌 시간
홀로 남겨진 은상..
어디선가 또 영도가 나타나고…
” 새벽에 왜 탄이네 집에서 나왔는지 말해주면… 살려줄게.”
“말했잖아 잘못본 거라고”
영도는 은상의 정체가 계속 궁금하다…
계속 무시하는 은상
은상은 참다 참다 영도를 따로 불러내어 말한다.
“너 대체 김탄이랑 무슨 사이냐구?”
“무슨 사이면 왜? 니가 뭐 어쩔건데? 니가 뭔데?”
“그냥 나 괴롭혀. 하던 대로 하라구. 난 이제 너 안 무서워. ”
서글퍼지는.영도
은상에게 자신은 그저 나쁜 놈이라는게 슬프다.
혼자 남은 은상
문득 감상에 탄이 보고 싶어지자 계속 망설이다 전화를 건다.
헌데 통화중이다…
같은시각 탄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라헬…. 전화를 하고있는 은상을 발견한다.
동시에 전화하고 있다는걸 직감한 라헬은 은상의 전화기를 확인한다.
역시나 김탄에게 전화 하고있었음.
은상의 따귀를 떄린다
“닥쳐! 사과를 하자니 그럴 자격은 되나 싶고, 오해라고 하기엔 너무 딱 걸렸고… 나머지 뺨 내밀 거 아님 그냥 닥치고 있으라고.”
“오늘은 맞았으니까, 오늘 치 맞은 만큼만 맞을 짓 할게. 전화 걸어도 돼지?”
화가난 라헬은 또다시 따귀를 때리려 하는데 누군가 ?팔을 잡아 챈다.
영도다
“이제부터 차은상은 내 거야. 나만 괴롭힐 거야.”
“뭐?”
영도는 라헬의 손에 있던 핸드폰을 뺐고 은상의 손목을 잡아끌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잘 생각했어. 이게 훨씬 너다워.”
“넘겨짚지 마. 나다운 거, 넌 아직 반도 못 봤어.”
그때 전화기를 귀에 댄채 나타나는 김탄
영도는 김탄을 발견했지만 은상은 등을지고 있어 보지 못했다.
갑자기 은상을 끌어 안는영도
놀라는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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