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코리언저널 기자 ten@tenspace.co.kr]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22년 매장 오픈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대규모 개편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리뉴얼된 매장의 가장 큰 특징은 체험 중심의 공간 구성이다. 1층 입구에는 친환경 소재와 최고급 스테인리스 스프링을 전시해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철학을 강조했다. 중앙에는 신제품 ‘스태리나잇 서울’ 매트리스를 배치해 즉각적인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매장 외관 또한 새롭게 단장되었다.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베개 디스플레이와 신제품 매트리스를 전면에 배치해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슬로우베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슬로우베드는 8월 18일까지 리뉴얼 오픈 및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