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형 코리언저널 기자 ten@tenspace.co.kr]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배우 윤가이를 ‘아자르’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영상 시리즈를 공개했다.
아자르는 화면을 스와이프하는 것만으로 지구 반대편의 상대와 실시간 소통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이다. 하이퍼커넥트의 독자적인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기술력으로 안정적인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으며, 2024년 5월 기준 누적 매치 1500억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배우 윤가이는 일상에서 아자르 영상 채팅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이며 ‘누구나 쉽고 재밌게 대화를 나눌 만한 랜선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랜덤으로 만난 상대방의 고민 상담을 해주거나 성대모사 등 개인기를 하며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유쾌하게 대화를 풀어 나간다. 도전적인 캐릭터의 윤가이가 손쉽게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소통 플랫폼 아자르와 만나 ‘연결을 통한 새로운 즐거움의 발견’을 제안하는 것이다.
광고는 실제 아자르를 사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배우 윤가이 특유의 통통 튀는 캐릭터로 풀어낸 ‘심심할 땐 아자르’와 ‘MZ세대 혼밥’ 등 총 10개의 에피소드 영상으로 구성된다.
‘심심할 땐 아자르’ 영상은 배우 윤가이가 촬영 현장에서 대기하는 자투리 시간에 아자르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아자르에서 실시간 매칭으로 만난 새로운 랜선 친구에게 윤가이는 “아자르에서 만난 친구와의 대화가 재미있어서 시간이 순삭(순간 삭제)된다”며 소통을 이어간다.
‘MZ세대 혼밥’에서 윤가이는 MZ 신입사원의 모습으로 “혼밥을 하며 아자르로 새로운 친구와 연결되는 것이 유일한 낙”이라 말하며, 낯선 상대와의 첫 만남에서도 소통이 어렵지 않은 아자르의 친근한 커뮤니티 분위기를 전한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 AI 기술이 적용된 바와 같이, 영상 통화 종료 후에는 ‘안전한 대화를 위해 AI가 지키고 있다’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선기 하이퍼커넥트 아자르 총괄 부사장은 “다채로운 캐릭터로 MZ세대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는 배우 윤가이가 빠르고 트렌디한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및 소통 방식을 반영하는 아자르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 아자르 이용자를 기반으로 다양한 랜선 친구들을 만나며 무료한 일상 속 새로운 연결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가이와 아자르의 콜라보로 탄생한 이번 광고 시리즈는 올해 연말까지 이어지며 유튜브, 틱톡 등 주요 SNS 채널에서 접할 수 있다.
한편 윤가이는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 후 드라마 ‘닥터 차정숙’, ‘마당이 있는 집’, ‘멱살 한번 잡힙시다’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SNL 코리아’ 시즌4와 시즌5의 크루로 합류해 ‘MZ 오피스’ 신입사원, 90년대 서울 사투리를 재현하며 MZ세대를 대표하는 팔색조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