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언저널 정주형기자 go@koreanjpurnal.net]
최근 IT 주변기기 업계의 화두는 ‘슬림’. 점점 얇고 가벼운 IT기기가 트렌드로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모바일기기를 휴대하며 직장 업무를 처리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족들을 겨냥한 슬림하고 가벼운 제품들이 인기이다. 얇고 가벼워 들고 다니기는 편하고, 일반 노트북보다 가격 대비 성능은 뛰어난 울트라노트북(울트라북)과 하드디스크가 없고 탑재된 OS도 모바일에 특화돼 매우 가벼운 크롬노트북(크롬북)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성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아트뮤(www.artmu.co.kr)에서 추천하는 노트북 액세서리 아이템을 알아보자.
울트라노트북 : 브리프케이스(briefcase)형 노트북 스탠드파우치
보호케이스의 휴대성과 스탠드 거치대브릿지 기능을 한데 묶은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파우치에 노트북을 수납하면 마치 아이패드에 스마트커버를 결합한 듯 한 테크니컬한 아이디어가 울트라북 사용자의 작업환경을 편리하게 해준다. 울트라북의 경사를 더욱 높일 수 있게 파우치를 삼각형으로 접어 거치할 수 있어 자판 사용 시 손목의 피로를 덜어주며, 하단부의 공기흐름을 원활이 하여 발열해소에 도움을 준다. 클러치백과 마찬가지로 납작하고 각이 있으면서 서류봉투처럼 커버가 달려있으며, 자석이 인몰드처리 되어 있어 이동시 열고 닫기가 편리하다.
충격흡수가 뛰어난 ‘라바폼(Rubber Foam)’과 긁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고급 샤무드(Chamude) 안감재질을 사용해 울트라PC를 안전하게 감싸준다.
크롬노트북 : 트랜스포머(Transformer)형 노트북 슬림가방
손잡이 슬라이딩(handle sliding)구조로 의상과 장소에 따라 노트북파우치, 서류가방(도큐먼트백)으로 연출할 수 있는 실용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어깨끈은 탈부착이 가능해 크로스백과 숄더백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안감은 쿠션력과 탄성복원력이 우수한 고탄성폼을 이중 처리한 ‘벨보아폼(Velvoa Foam)’을 사용해 외부충격과 스크래치(흠집)로 부터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탑 로딩(top-loading) 방식으로 노트북을 위에서 집어넣는 수납방식이며,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어폰등 등 개인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두 개의 보조 수납 포켓이 전 후면에 있어 편리하다. 또한, 매거진 포켓(magazine pocket)은 노트북 아답터, 마우스, 케이블, 충전기, 블루스키보드, 스탠드 dock등 액세서리 등을 충분이 수납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일반노트북 : 슬리브(sleeve)형 노트북 파우치
레이온과 폴리에스테르의 혼방인 카치온원단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통풍이 좋아 가볍고 캐주얼 스타일을 살린 슬림 앤드 트림 패션(slim & trim fashion)한 디자인이다. 특히, 감성적인 가죽소재와 찡이라 불리는 스터드(Stud) 장식 포인트로 세련되고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내부 안감은 ‘라이렉스폼(lylex Foam)’을 사용해 외부충격과 스크래치(흠집)로 부터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노트북가방이나 파우치를 구매 시 가중 중요한 부분은 노트북 사이즈에 맞는 전용제품 선택뿐만 아니라, 외부충격과 스크래치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아트뮤 관계자는 “가볍고 작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슬림한 노트북가방, 노트북파우치들이 각광받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