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형 코리언저널 기자 ten@tenspace.co.kr]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지난 5일 공개된 ‘차노을 x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홍보영상’이 오가닉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개최된 ‘동행축제’ 홍보를 위한 브랜딩 필름으로 차노을 군과 협업한 뮤직비디오 콘텐츠(행복한 세상)를 기획 및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행복한 세상’은 초등래퍼 차노을 군이 세종전통시장을 누비며 다양한 전통시장 상인과 교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다. 특히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를 채택해 대국민 소통에 내러티브를 접목한 정부 기관 콘텐츠로써 호평을 받았다.
영상의 조회수는 차노을 군의 유튜브 계정과 중기부 SNS를 합산한 수치로, 조회 수 1000만 뷰, 좋아요 80만 개 이상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은 홍보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시장에 가고 싶어진다’, ‘중기부, 일 잘한다’, ‘정부 광고인데도 눈물 나는 영상은 처음이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축하 글을 올려 “동행축제 취지에 공감해 중기부와 아름다운 동행을 해주신 노을군과 노을군 아버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연출한 이유진 크로마엔터테인먼트 PD는 “이렇게 분위기 좋고 웃음 넘치던 촬영은 처음이었다”며 “첫 광고 촬영임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해준 노을군, 그리고 함께해준 모든 스태프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의미로 제작한 콘텐츠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도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한 동행’ 뮤직비디오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및 차노을군 SNS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오가닉 유입으로 지속적으로 조회수, 좋아요, 댓글 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Disney+, CJ ENM, KBS, 하이브 등 다수의 미디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디어 시장의 젊은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SK텔레콤, 삼성 에스원, NH농협, 정관장, 배달의민족, 사랑의열매 등 주요 기업들의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