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코리언저널기자 ten@tenspace.co.kr] 명작 전문 영화 채널인 더 무비(THE MOVIE)가 4월로 예고된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에 맞춰 MGM 측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제1-4대 제임스 본드의 ‘007’ 시리즈 전편을 1월부터 방영한다.
더 무비(THE MOVIE)가 독점으로 선보이는 ‘007’ 시리즈는 제1대 제임스 본드인 숀 코네리의 <007 살인번호>, <007 위기일발>, <007 골드핑거>, <007 선더볼 작전>, <007 두번 산다>,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007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부터 제2대 제임스 본드 조지 라젠비의 <007과 여왕>, 제3대 제임스 본드 로저 무어의 <007 죽느냐 사느냐>,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007 문레이커>, <007 유어 아이스 온리>, <007 옥토퍼시>, <007 뷰 투 어 킬>, 제4대 제임스 본드 티모시 달튼의 <007 리빙 데이라이트>, <007 살인면허>까지 총 17편이다.
‘007’ 시리즈는 1962년에 제작된 첫번째 작품 <007 살인번호> 이후 매 작품마다 본드걸, 본드카, 첨단무기, 패션, 주제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화제를 모으며 25번째 작품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을 앞둔 지금까지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액션 첩보물의 전설이다.
특히 이번 더 무비(THE MOVIE)의 ‘007’ 시리즈 방영으로 역대 최고의 ‘제임스 본드’로 손 꼽히는 숀 코네리와 로저 무어의 전성기 액션을 TV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더 무비(THE MOVIE)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007’시리즈의 방영을 계기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명작 수급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명작 전문 영화 채널 더 무비(THE MOVIE)는 SK Btv(59번), KT olleh tv(104번), LG U+tv(49번), KT SkyLife(70번), CJ헬로(75번), 티브로드(93번), 딜라이브(98번), 현대HCN(109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