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재단, ‘금요일N재즈’ 시리즈로 선예와 프렐류드 밴드 공연 선보여
[코리언저널 김소연기자 ten@tenspace.co.kr] 화성시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5일 금요일, 원더걸스의 원년 멤버인 선예의 재즈 가수 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인기 시리즈인 ‘금요일N재즈’의 일환으로, ‘선예&프렐류드’라는 제목으로 개최된다.
‘금요일N재즈’ 시리즈는 직장인들의 퇴근길에 재즈 공연을 통해 위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가수 아이비와 조윤성 밴드의 협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국내 유명 재즈 밴드인 프렐류드와 함께 가수 선예가 출연한다. 프렐류드는 2003년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밴드로,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전당 등에서의 꾸준한 공연으로 재즈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세대 국민 걸그룹으로 불리는 원더걸스의 메인 보컬이었던 선예가 재즈 가수로 변신해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선예는 그동안 탄탄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중음악과 재즈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관객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공식 홈페이지(https://art.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