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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oreanjournal &#187; 중국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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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ream ONE ASIA - 연예, 게임/IT, 경제, 문화 소식을 전하는 종합 웹진</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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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로(岐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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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1 Sep 2014 08:53:49 +0000</pubDate>
		<dc:creator><![CDATA[honey90]]></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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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유광종의 한자 그물로 중국어 잡기 1]? 기로는 곧 갈림길이다. “인생의 기로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유광종의 한자 그물로 중국어 잡기 1]?</strong></p>
<p>기로는 곧 갈림길이다. “인생의 기로에 섰다”라거나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등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이다. 사람의 삶은 늘 그런 갈림길에 접어든다. 이리 갈까, 아니면 저리 갈까. 한 번 발을 들여놓은 길, 멈춰 돌아가기에는 버겁다. 되돌아온들 달리 뾰족한 방법도 없다. 제대로 가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좋은 길, 내가 가야 하는 길로 걸음을 옮겨야 한다. 갈림이라는 뜻의 ‘기(岐)’와 길이라는 새김의 ‘로(路)’를 엮어 만든 단어다.</p>
<p><img class="alignleft" src="http://cfile29.uf.tistory.com/original/24358845519D7288235B49" alt="" width="377" height="221" />양주(楊朱)라는 중국 춘추전국 시대의 사상가가 있다. 극단적인 쾌락주의자라고 일부는 그를 말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그가 갈림길에 관해 꽤 깊은 사색을 펼쳐 보인 장면이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한반도 버전의 속담이 예서 유래했다.</p>
<p>그의 이웃이 양(羊) 한 마리를 잃어버렸다. 친지와 하인들을 동원해 양 찾기에 나섰다. 많은 사람이 나섰지만 그들은 결국 빈손으로 돌아왔다. 양주가 “왜 양을 찾지 못했느냐”고 물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는데 도대체 어떤 길로 가서 양을 찾아야 할지를 알 수 없었다”고 대답했다. 양주는 그런 대답을 듣고 어두운 얼굴로 깊은 생각에 잠겼다고 했다.</p>
<p>이 양주의 일화는 &lt;열자(列子)&gt;라는 책에 등장한다. 갈림길이 많아 결국 양을 찾지 못했다는 말을 들은 양주의 이어지는 깊은 사색이 눈길을 끈다. 그의 일화는 ‘갈림길에서 양을 잃어버리다’라는 뜻의 ‘기로망양(岐路亡羊)’이라는 성어로 지금까지 우리에게 전해진다.</p>
<p>여기서 잃어버린 양은 내가 종국에 이르러야 하는 목적 또는 진실을 의미한다. 길은 그를 찾기 위한 방도이자, 방편이다. 따라서 방법을 제대로 모색하지 못하면 우리가 추구하는 진실에 도달할 수 없는 법이다. ‘기로망양’은 제 스스로 방향을 잡지 못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를 예시하는 성어다.</p>
<p>일본 정치인의 망언이 이어지는 요즘이다. 그들은 자국이 일으킨 침략과 전쟁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이다. 위안부에 관한 발언이나, “침략은 국제적으로 규정되지 않은 개념”이라는 어불성설의 변명만 늘어놓는다. 그들은 그로써 길을 잃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p>
<p>군국주의 일본이 촉발한 침략과 전쟁은 역사적 사실이다. 그 엄연한 진실을 부정하려는 속셈은 보수적 분위기의 일본 국내 표밭을 갈아 선거전에서 승리하는 데 있다. 그 점에서 보면 일본은 갈림길을 이미 넘어섰다. 과거를 사죄하고 동아시아의 훌륭한 이웃으로 성장하는 그런 좋은 길을 놓치고, 선동적인 정치인들이 이끄는 과거사 부정의 잘못된 길에 들어섰다는 느낌이다.</p>
<p>그 갈림길에서 양을 잃었더라도 ‘이제 다시는 잘못을 범하지 말자’라는 각오로 나서면 ‘양을 잃었어도 외양간을 고치라’는 뜻의 ‘망양보뢰(亡羊補牢)’다. 그러나 이어지는 일본 정치인들의 선동을 보노라면 일본은 그 외양간마저 고칠 생각이 없어 보인다.</p>
<p>그들을 보면서 다시 생각해 본다. 우리는 양을 잃을 염려는 없을까. 옳은 길을 선택해 우리는 잘 가고 있는 것일까. 우리에게 닥칠 기로는 무엇일까. 국가의 발전을 위해 우리는 큰 방향을 놓치지는 않았을까. 잠시 잘못 접어든 갈림길에서도 전체를 돌아보며 스스로 고쳐야 할 우리 마음속의 ‘외양간’은 무엇일까. 이런 생각들이다.</p>
<p>&nbsp;</p>
<hr />
<p>&nbsp;</p>
<p><strong>[한자 풀이]</strong><br />
岐(갈림길 기) : 山이라는 글자와 갈래를 뜻하는 支가 합쳐졌다. 갈림길을 자연스레 의미한다. 중국 산의 이름이기도 하다. 止와 支를 합성한 ‘?’라는 글자를 사용할 수도 있다.</p>
<p>路(길 로) : 길을 뜻한다.</p>
<p>亡(도망할 망) : ‘잃어버리다’는 의미.</p>
<p>羊(양 양) : 가축 이름이다. 동양의 고전에서는 가끔 진리 또는 진실을 가리키는 단어로 쓰인다.</p>
<p>補(기울 보) : 보완하다는 뜻.</p>
<hr />
<p><strong>[중국어]</strong><br />
<strong>-‘기로’에 관한 중국 단어</strong></p>
<p>?路 qi lu 또는 ?途 qi tu<br />
?路 cha lu : ?는 산 또는 산맥, 하천 또는 길의 갈래가 나뉘는 곳.</p>
<p>?道 cha dao : 옳은 길, 즉 정도(正道)에서 벗어난 잘못된 길.</p>
<p>小道 xi?o dao : 비정상적인 경로(經路)<br />
<strong>-관련 단어</strong></p>
<p>分? f?n qi : 사고방식, 의견 상의 불일치 또는 차이</p>
<p>?? qi shi : 사람의 여러 조건에 대한 편견, 또는 ‘차별하다’<br />
<strong>-관련 성어</strong></p>
<p>?路亡羊 qi lu wang yang ,</p>
<p>多?亡羊 du? qi wang yang : 이상 ‘갈림길에서 양을 잃다’</p>
<p>?入?途 wu ru qi tu : 잘못된 길로 접어들다</p>
<hr />
<p>&nbsp;</p>
<p><a href="http://koreanjournal.net/wp-content/uploads/2014/09/leekwan.jpg"><img class="size-full wp-image-2290 alignleft" src="http://koreanjournal.net/wp-content/uploads/2014/09/leekwan.jpg" alt="leekwan" width="146" height="164" /></a>유광종 책밭 대표는 기자 생활 22년의 전(前) 언론인이다. 중앙일보 사회부를 비롯해 국제와 산업,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부문을 거쳤다. 주력 분야는 ‘중국’이다. 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뒤 홍콩에서 중국 고대 문자학을 연구했다. 대만의 타이베이, 중국 베이징 특파원을 역임해 중국 권역에서 생활한 기간은 모두 12년이다. 중앙일보 인기 칼럼 ‘분수대’를 3년 2개월 집필했고, ‘한자로 보는 세상’도 1년 동안 썼다. [연암 박지원에게 중국을 답하다] [중국은 어떻게 모략의 나라가 되었나] [장강의 뒷물결] 등 중국 관련 저서 3권을 냈다.</p>
<p>&nbsp;</p>
<div class='kakaotalk_link' style='float:right;'><a href="javascript:SendKakao('Koreanjournal', '기로(岐路)', 'https://koreanjournal.net/edu/2289');"><img src='https://koreanjournal.net/wp-content/plugins/kakao-talk-link/kakaotalk.png' alt='Smart phone only'></a></div>]]></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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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M 실력파 R&amp;B 가수 장리인 중국어권 뜨거운 인기 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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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3 Aug 2014 07:20:19 +0000</pubDate>
		<dc:creator><![CDATA[앤서니 김]]></dc:creator>
				<category><![CDATA[K-pop]]></category>
		<category><![CDATA[연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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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60; &#160; &#160; &#160; 세 번째 싱글 타이틀 곡 ‘아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p>&nbsp;</p>
<p><img id="attach_p18v6au20ejg7dadbmrsslsnv2" src="http://cloud01.smtown.com/upload/starhome/board/images/2014/08/13/p18v6au20ejg7dadbmrsslsnv2.jpg" alt="" /></p>
<p>&nbsp;</p>
<p><img id="attach_p18v6au20fas1r0k1i8i1n1c14c83" src="http://cloud01.smtown.com/upload/starhome/board/images/2014/08/13/p18v6au20fas1r0k1i8i1n1c14c83.jpg" alt="" /></p>
<p>&nbsp;</p>
<p><strong>세 번째 싱글 타이틀 곡 ‘아이더두바이(?的?白: Agape)’ 화제!<br />
중국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실시간 집계 1위! </strong><br />
SM의 실력파 R&amp;B 가수 장리인이 중국어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화제다.</p>
<p>8월 2일 중국에서 선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장리인의 세 번째 싱글 ‘아이더두바이(?的?白: Agape)’는 지난 6일 국내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서도 음원이 공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p>
<p>이번 타이틀 곡 ‘아이더두바이(?的?白: Agape)’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장리인의 애절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장리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 가사에는 힘든 시간을 겪은 이들을 위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p>
<p>또한 지난 6일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아이더두바이(?的?白: Agape)’ 뮤직비디오는 f(x) 빅토리아, EXO 타오, 배우 송재림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실시간 집계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주간차트(8월 4일~8월 10일) 중국어 부문 2위에 올라 장리인에 대한 아시아 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p>
<p>더불어 장리인은 중국 노래 대결 프로그램인 안후이위성TV ‘Mad For Music’ 시즌 2에 출연,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중국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음은 물론 지난 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여자인기가수상’을 수상해 중국어권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p>
<p>한편, 장리인은 오는 15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IV’ 서울 공연, 16일 중국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全球中文音?榜上榜)’ 에 출연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p>
<p>[코리언저널 앤서니김기자 gbk@koreanjournal.ne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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