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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oreanjournal &#187; 쓰레기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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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구 쓰레기통 구매 논란, 신생 특정업체 일감몰아주기 의혹&#82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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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2 Aug 2024 06:22:5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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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사업자 등록 한 달 여 만에 고액의 계약 실적. 지방계약법 위반 가능성 [이중서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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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사업자 등록 한 달 여 만에 고액의 계약 실적. 지방계약법 위반 가능성</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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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중서 코리안저널 기자 ten@tenspace.co.kr] A구의 쓰레기통 구매 과정에서 신생 특정 업체에 대한 일감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자칫하면 해당 업체가 사업자 등록 직후 곧바로 수억 원대의 계약을 따낼 뻔 했던 점이 도마에 올랐다.</p>
<p>2023년 10월 말 여성기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한 S업체는 등록 한 달 만인 11월부터 A구와 견적을 내고 이후 잇따라 대규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12월 65대(4,980만원), 2024년 2월 50대(3,600만원)의 담배꽁초수거함을 납품했으며, 2024년 4월에는 18대의 분리수거함(약 5,600만원~5,800만원 추정)을 추가로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p>
<p>구의회 관계자는 &#8220;신생 업체에 이렇게 큰 규모의 계약을 몰아준 것은 매우 이례적&#8221;이라며, &#8220;게다가 2024년 4월에 납품된 18대의 분리수거함은 계약서도 없고 대금도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다. 계약 과정의 적절성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8221;고 지적했다.</p>
<p>이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 지방계약법은 쪼개기 계약을 금지하고 있으나, A구의 구매 방식은 이를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애인 및 여성기업과의 수의계약 한도인 연간 5,000만원을 초과했다는 지적도 있다.</p>
<p>더욱이 S업체는 2024년 6월까지 조달청(나라장터)에 등록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의계약으로는 더 이상 구매가 불가능하자 A구는 조달구매를 통해 S업체 물품을 구매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p>
<p>A구는 2024년 6월 추경예산에 쓰레기통 구매를 위해 2억원을 편성했으나, A구의회 예결위에서 S업체 일감몰아주기 의혹으로 추경예산 2억원을 삭감했다가 며칠 후 6,400만원으로 재편성되어 본회의에서 승인되었다. 부서의 담당조차도 모르는 6,400만원의 추경예산이 편성된 점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p>
<p>A구 관계자는 &#8220;계약서 없이 납품된 분리수거함 18대를 모두 철거하여 S업체에 반납했다&#8221;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납품된 물품에 대한 대금 지급 문제와 향후 쓰레기통 구매 계획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아직 제시되지 않고 있다.</p>
<p>이번 사태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의 계약 과정과 예산 편성과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신생 업체와의 계약 과정에 대한 더욱 엄격한 심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p>
<p>A구의회 관계자는 &#8220;이번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유사한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8221;고 말했다.</p>
<p>A구청은 현재 관련 의혹에 대해 구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을 받은 만큼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향후 A구의 해명과 대책 마련이 주목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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