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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oreanjournal &#187; 남해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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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불어민주당 마포갑 지역위원회, 감동과 결의가 어우러진 지역당원대회 개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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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0 Jul 2024 08:00:4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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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당무 처리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의 대화, 정당의 새로운 소통 모델 제시 [이지호...]]></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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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당무 처리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의 대화, 정당의 새로운 소통 모델 제시</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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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지호 코리언저널 기자 ten@tenspace.co.kr]  지난 7월 6일 토요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마포갑지역위원회가 연례 정기지역당원대회를 개최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당원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형식적인 당무 처리를 넘어, 사회적 아픔에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p>
<p class="whitespace-pre-wrap break-words">오후 2시부터 거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경과보고 및 안건상정, 2부 미니 토크 콘서트로 구성되었다. 장정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에서는 남해석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주요 당무가 처리되었다.</p>
<p class="whitespace-pre-wrap break-words">이날 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선출직 상무위원 60명 선임, 전국대의원 36명 선출, 그리고 지역당원대회 권한 위임의 건 등이 있었다. 특히 전국대의원 선출 과정에서는 여성 50%, 청년 10% 할당을 준수하여 다양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p>
<p class="whitespace-pre-wrap break-words">이지은 마포갑 지역위원장은 폐회사에서 &#8220;새롭게 구성된 조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것&#8221;이라며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8220;당원 여러분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8221;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p>
<p class="whitespace-pre-wrap break-words"><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526" src="https://koreanjournal.net/wp-content/uploads/2024/07/a2-540x405.jpg" alt="a2" width="540" height="405" /></p>
<p class="whitespace-pre-wrap break-words">그러나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부에 마련된 &#8216;민석 어머니와의 미니 토크 콘서트&#8217;였다. 이태원 참사 피해자 유가족인 민석어머니가 무대에 올라 아들 민석 군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p>
<p class="whitespace-pre-wrap break-words">민석어머니는 &#8220;친구의 생일을 한 명 한 명 챙겼던 정이 많은 아이였다&#8221;며 민석 군을 회상했다. 또한 &#8220;몸이 약했지만, 자기와 같은 아이들을 챙기고자 간호학과를 지원했고 미국 유학까지 준비했던 아이였다&#8221;고 덧붙여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p>
<p class="whitespace-pre-wrap break-words">참사 당일의 상황에 대해 민석어머니는 &#8220;학교가 용인이라 자취하고 있었기에 전혀 몰랐다가 밤 11시쯤 민석이 핸드폰으로 연락와서 알게 되었다&#8221;고 털어놓았다. 이어 참사 이후 겪은 어려움에 대해 &#8220;2차 가해까지 그리고 영정도 없는 그런 분향소 등 많은 점에서 실망했고 과연 이게 국가인가라는 걸 생각하게 되었다&#8221;고 토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p>
<p class="whitespace-pre-wrap break-words">최근 통과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서는 &#8220;우선은 특검법 통과가 소원이었기에 참고 견뎠다&#8221;면서도 아쉬움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8220;정치는 참여해야만 그 권리를 찾을 수 있기에 앞으로도 저 또한 열심히 참여할 것&#8221;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p>
<p class="whitespace-pre-wrap break-words">이지은 마포갑 지역위원장은 &#8220;모든 대의원들이 모이는 이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다가, 이번에 마포갑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신 민석이 어머님 말씀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8221;며 &#8220;안건 의결은 아니지만, 오늘 마련한 일정 중 실질적으로는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 아닐까 한다&#8221;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p>
<p class="whitespace-pre-wrap break-words">대회에 참석한 한 당원은 &#8220;정치인들의 연설보다 더 깊은 울림이 있었다&#8221;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참석자는 &#8220;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진정한 정치의 역할&#8221;이라고 평가했다.</p>
<p>이번 당원대회는 지역 정치 현안 처리와 함께 사회적 아픔에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정당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617일이 지난 시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시간이 흘러도 잊지 말아야 할 사회적 과제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p>
<p class="whitespace-pre-wrap break-words">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8220;앞으로도 이와 같은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8221;이라며 &#8220;당의 근간인 당원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사회적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8221;고 밝혔다. 또한 오늘 8월 17일과 18일에 예정된 서울시당 정기당원대회와 정기전국당원대회의 참석을 당부하였다.</p>
<p class="whitespace-pre-wrap break-words">이번 마포갑 지역위원회의 혁신적인 당원대회 운영은 다른 지역위원회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정당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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